미국 공군의 통신감청용 정찰기 RC-135V 리벳조인트가 또다시 한국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북한에도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초청장이 발송됐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초청장을 받은 국가는 반드시 참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육군을 현대화하고 국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산 최첨단 장갑차 120여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규모만 약 50~70억 달러에 달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각종 군사무기를 소개한 데 대해 유엔은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이 안보리 결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항구적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 목표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른바 ‘전승절’을 맞아 평양을 방문한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들을 만나 3국 연대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과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의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있는 무기전시장을 동행하면서 국방 분야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월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선포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특히 70주년을 맞은 미한동맹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과 관련해 누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북 미군 사건과 관련해서는 추가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휴전으로 전쟁을 중단한 남북한은 서로 다른 길을 걸었고 70년이 지난 지금 모든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VOA는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한반도 평화 전망과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본토 방어 임무를 담당하는 미군 북부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을 4대 사이버 위협국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북한의 올해 상반기 쌀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가 아닌 상반기에 이처럼 많은 쌀을 사들인 건 이례적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북한의 불법 자금 조달 관련 청문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북한의 IT 기술이 핵 개발과 인권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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