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미한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하며 북한 위협 대응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러 간 국방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수도 평양과 주변 지역의 밤이 2년 전에 비해 다소 밝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암흑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한국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무기 거래 등 북한과 러시아의 국방 분야 협력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해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고위 당국자들이 북한의 ‘전승절’ 열병식을 참관한 가운데 두 나라가 북한의 불법 자금 창출 활동을 물리적으로 지원하며 유엔을 조롱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무기 거래, 중국의 북한 제재 회피 방조를 겨냥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9일 미국은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북한에 간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한 무기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상원의 인준을 받은 새 북한인권특사가 북한 인권 침해와 학대를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새 특사에게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압박을 주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역량이 급속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핵무기를 장착한 탄도미사일로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 상원이 2024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정책을 설정하는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국과 관련해서는 미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관련 조항이 새로 담겼습니다.
미국의 핵 비확산 담당 고위 관리가 북한의 지속적인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적했습니다. 미한 동맹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북한 해킹조직이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기업을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액이 3천 700만 달러가 넘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8월 의장국을 맡는 미국이 인권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한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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