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북 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11일 고위급 국방당국간 유선 협의를 통해 한반도 긴장 국면에서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포기’가 북한과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올해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1억1천4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1분기 현재 모금은 6.5%에 그쳤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조은정
미국은 비핵화한 한반도를 원하지만, 북한 정권을 교체할 목표는 없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9일 ABC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주재 북한 외교관 숫자를 줄였습니다. 북한대사관의 금융계좌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 피해 등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미 하원의 테르 리우 의원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옵션(full range of options)을 준비해 둘 것을 지시했다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회의(NSC) 보좌관이 9일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세리에A 경기에 나섰던 한광성(19· 칼리아리)이 9일 두번째 출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최고위급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미-중 관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 비교적 성공적인 회담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10일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이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강력한 추가적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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