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길로 나오도록 외교적 조치와 압박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외교와 국방, 정보 수장들이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새롭게 발표된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미국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중국은 미국 국무와 국방 장관, 국가정보국장의 대북 합동성명에 대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반겼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추가 도발을 막고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사드의 한국 내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 때문에 사드를 서둘러 배치했다며 실제 운용에 돌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고위 관리 등 엘리트 계층에 통일의 이점과 혜택을 직접 홍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연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 외교부 이정훈 인권대사로부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방안이 많이 있다고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 군사 행동 방안들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민간위성에 처음 포착됐습니다. 주변에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시설도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북한을 종교자유와 관련한 ‘특별 우려국’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세계에서 언론자유가 없는 최악의 국가로 다시 지목됐습니다. 외국 라디오만 들어도 강제수용소로 끌려갈 만큼 주민들의 자유가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북한과 연계된 해킹조직이 2015년과 2016년 해킹으로 은행돈 약 7천800만 달러를 탈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조직은 같은 기간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탈취하려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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