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드 배치 비용과 관련해 무기는 기본적으로 쓰는 나라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사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미국이 비용을 내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대북 제재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중국을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중국에 대한 직접적 비난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4일 국무부 청사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만납니다.
미국과 북한이 현재의 긴장된 한반도 정세를 비핵화 타협 국면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추가 대북 제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중국의 대북 영향력과 압박 의지를 적극 시험해 보고,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지 않는 제3국을 제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협력을 강화하도록 촉구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미군 특전사령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닷새 뒤인 오는 9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됩니다. 한국인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미국의 강경 대응으로 한반도 긴장이 상당히 고조돼 있지만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유권자들은 안보 문제 보다 경제나 `적폐 청산’을 후보 선택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거운동이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한 건 국제사회에서의 위신을 고려했거나, 트럼프 행정부의 호의를 얻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분석했습니다.
러시아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하는 등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와 대조됩니다.
5월 3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입니다. 북한도 언론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을 전세계 최악 중 최악의 언론탄압국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