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비핵화한 한반도를 원하지만, 북한 정권을 교체할 목표는 없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9일 ABC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주재 북한 외교관 숫자를 줄였습니다. 북한대사관의 금융계좌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 피해 등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미 하원의 테르 리우 의원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옵션(full range of options)을 준비해 둘 것을 지시했다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회의(NSC) 보좌관이 9일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세리에A 경기에 나섰던 한광성(19· 칼리아리)이 9일 두번째 출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최고위급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미-중 관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 비교적 성공적인 회담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10일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이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강력한 추가적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 호가 당초 이동 계획을 바꿔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협 고조에 따라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 전단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7일) 이틀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중 관계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지만 북한 문제 해법 등 현안에 대해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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