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7일) 이틀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중 관계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지만 북한 문제 해법 등 현안에 대해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핵 억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이 6일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은 북한에 대한 경고라고 미 의회 의원들이 밝혔습니다.
매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최근 의회를 중심으로 제재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습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고 보도했습니다. 공습 결정을 내리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 등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을 북한에 보여줬다는 겁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북한에 여성인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북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 대북 압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7일) 이틀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어제에 이어 북한 문제 등 양자와 국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언론성명을 채택한 것은 올 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언론성명이 채택된 데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신속한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