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5일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팀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실패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언급은 없다”고 짤막하게 밝혔습니다.
북한, 함경남도 신포 일대서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6일 부인 케런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1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가 확인된 직후 미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전화통화로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중국 여행 사이트들이 최근 북한 관광 상품 취급을 일제히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2개월간의 숙고 끝에 ‘최고의 압박과 개입(Maximum pressure and engagement)’을 골자로 새 대북 정책 원칙을 세운 것으로 15일 보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1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도쿄 시부야의 사저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청와대가 1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105회 생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이른바 ‘한국형 3축 체계’ 구축 시점을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달 9일 실시될 한국의 19대 대통령 선거에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등록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한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군사 행동을 포함한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미리 예고하지 않는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