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이 군사적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미한상호방위조약’이 10월 1일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VOA는 이를 계기로 미한 동맹의 지난 70년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미한 동맹에 대한 미국 의원들의 평가와 관련 입법 기류를 살펴봅니다.
미국 국방부가 북러 간 추가 무기 거래가 이뤄져도 놀랍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온 월북 미군이 가족과 재회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핵 보유가 주권 행사라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주장에, 북한은 절대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를 거스르는 핵 프로그램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2023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전략’에 대해 반발하고 자신들의 핵 무력 고도화를 정당화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한동안 미사일 도발에 집중했던 북한의 대미 전술이 진영 구도를 활용한 외교관계 강화와 적극적인 대외 메시지 발신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유엔 제재를 위반했던 북한 유조선이 불법 환적의 온상으로 지목돼 온 중국해상에서 포착됐습니다. 수차례 불법 환적에 연루됐던 선박인 데다 북중 선박의 ‘접선지’에서 발견돼 더욱 의심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방철미 선수가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54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군축과 국제안보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각국의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국가는 처음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숨진 미군의 유해 감식을 담당하는 미 국방부 산하기구가 지난 회계연도에 38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가 한국전 참전 미군의 신원 확인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 일가족의 한국행 탈출 과정을 그린 미국의 다큐 영화가 미 우드스톡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편집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가 올해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후보에 오르기 위해 경쟁 중이라는 보도도 나옵니다.
북한이 10월 군사정찰위성 3차 시험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공군의 통신감청용 정찰기 RC-135V 리벳조인트가 한국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한국의 세련된 패션과 창의적인 만화 등을 통해 북한에 ‘자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북한의 변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일방적 정보 전달보다 효과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일본 외무상이 납북자 문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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