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방철미 선수가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54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방철미 선수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복싱 54kg급 결승에서 중국 창위안 선수에게 3-2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방철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 선수는 5년전 아시안게임에서 51kg 급 대회에서 맞붙었지만, 당시 방철미 선수는 창위안 선수에게 3-2로 패했습니다.
4일 현재 북한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습니다.
메달 순위로는 현재 8위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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