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4주년을 맞은 27일 한국에서는 정전협정과 유엔군의 참전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고, 북한은 핵 선제타격을 위협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과 러시아, 이란 제재 통합법안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중국에 추가 대북 조치를 요구하면서 미국의 독자 행동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의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구체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상황이고 여러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관련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미-한 연합 감시자산을 동원해 북한의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7월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선포했습니다.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27일로 체결 64주년을 맞았습니다. 64년 전 정전협정이 어떻게 체결됐는지 되돌아봅니다.
미국의 대북 인도주의 단체들이 미 국무부의 북한여행 금지 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북한여행 금지 조치로 인한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하원이 북한과 이란, 러시아를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상원 외교위원장은 이 법안에서 북한 부분은 제외하고 심의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 능력을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댄 설리번 상원의원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시대 들어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북송을 경험한 탈북자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에서 가혹한 처벌과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에 대해 미 행정부 내에서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방정보 관계자들은 이르면 내년에 신뢰할 수 있는 ICBM 능력을 갖출 것으로 판단했지만, 다른 정부 관계자들은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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