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정권은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북 핵 문제와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데 필요하다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최종 목표는 탄도미사일을 통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미 국가정보국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중국의 압박도 지난 몇 개월 간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에서 결핵 치료사업을 진행하는 유진벨 재단이 신청한 의약품과 병동 건축자재 등 미화 약 170만 달러어치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정세균 한국 국회의장은 러시아 하원 공동주최로 열린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서 북 핵 문제 해결에 제재와 대화를 병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은 매일 12시간 넘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고, 임금의 3분의2는 북한 당국에 상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해외 북한 노동자 실태조사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의 민간 대북방송 ‘국민통일방송’의 염승철 특별취재팀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29일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회담 의제와 전망을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28일 오후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밝혔습니다.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며 새로운 손전화기 '진달래3'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진달래3'을 자기들 식으로 만들었다고 선전했지만, 국산화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한국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조속히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국이 더 큰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라는 공동의 위협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 18명이 이번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내 배치 완료를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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