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과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중국에 압박을 가해 북한을 경제적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북 핵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한반도 전쟁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도 그렇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는 주한미군에 공여한 경상북도 성주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절차와는 무관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의원 8명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서한을 보내 러시아가 월드컵 축구장 건설에 북한 노동자의 강제노동을 방조했는지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남북 공동행사를 갖자는 한국 민간단체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북한이 올 들어 대외 수출이 크게 제한된 석탄을 국내에 공급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내수용으로 들어간 석탄이 북한경제에 큰 힘이 되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포대의 한국 배치를 북한 위협에 대응한 최선의 조치로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스스로 비핵화를 이익으로 여길 만큼 강력한 대북 압박이 가해져야 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다음주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안보 포럼에서 북한을 외교적으로 더욱 고립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당국자들 사이에서 북한과 관련한 다양한 발언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일치되지 않은 이런 목소리가 오히려 북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결핵과 간염 환자들을 위해 영양 쌀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북한에 230만여 끼의 영양 쌀을 제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북한과 러시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한데 묶은 '통합제재법안'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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