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이 북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19일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북 핵 해법과 남북관계의 새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현대아산이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다음달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신청한 대북 접촉을 승인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정확히 타격할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이 아직 없다고 폴 셀바 미 합참차장이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 가드너 미 상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은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서는 중국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에 경제 보복을 가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남북회담 제의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부는 북한에 끌려갈 가능성을 지적한 반면, 남북 간 혼선과 오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긍정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황해도 병원 두 곳에 수도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새로운 간염환자들에 대한 치료도 시작했습니다.
북한 정권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는 미국인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인 10명 중 8명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답해 12년 전 조사 때 보다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남북회담 개최 제의와 관련해 미국과 상황 인식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충분히 사전설명을 했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아래 남북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이 한국 정부의 대북 군사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회담 제안에 대해 불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을 방문 중인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내 구금시설의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거듭 경고했습니다.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미얀마를 방문 중입니다. 윤 특별대표는 미얀마 당국에 북한과의 협력 중단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