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8월 북한 정권을 충격에 빠트린 모스크바 북한 유학생들의 집단 망명 사건이 발생한 지 꼭 59년이 됐습니다. 당시 북한 유학생들은 김일성 우상화에 반대해 사상투쟁을 벌이다 망명을 선택했는데요. 이들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김종훈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의 안보 최고책임자들이 3일 첫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동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연방 상원의원들이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집중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엄격히 집행할 것이라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외교역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북한 대외무역의 중국 의존도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2014년부터 3년 연속 90%대를 유지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유엔주재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안보리가 제재 위반 행위에 침묵할 경우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내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평양은 지금’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100회가 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과정을 살펴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움직임과 발사 시기 등에서 몇 가지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을 탈출했다 송환된 여성은 6천여 명이라고 북한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들 대부분을 처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인도주의 위기와 재난 위험이 전세계에서 30번째로 높다고 유엔과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재난 대비와 관리 등 대처 능력이 특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 같은 외교적 압박이 북한을 진지한 대화에 나오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정부 간 기구가 북한에서 4개년 과수 병충해 관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과일 생산성을 높여 주민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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