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미한 해병대의 최근 연합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훈련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에서 소학교를 1년 밖에 다니지 못한 탈북민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북한 인권 실상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탈북민은 국제 무대에서 유창한 영어로 북한 취약 계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18일 미국 정보당국의 도감청 관련 기밀 문건 유출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가 성과 없이 끝난 데 대해 안보리 차원의 단호한 대응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보리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군부 최고위층이 미국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황준국 유엔 주재 한국 대사가 17일 중국과 러시아를 비판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역할과 상임이사국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7일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국 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보안인증 프로그램 해킹 사건이 북한과 연계된 해커그룹 '라자루스'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 정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북한 근로자들이 과거보다 많이 출근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7개국(G7) 외교장관들이 18일, 최근 이어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공개회의를 개최하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에도 북한 대신 비난의 화살을 미국에 돌렸습니다.
미한 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 다양한 일정을 함께 하며 미한 동맹 70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한 동맹 70년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조망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진화하는 미한 동맹 속에 내재된 잠재적 갈등 요인과 이견을 살펴보겠습니다.
미 국방부는 최근 유출된 정보당국의 도감청 문건과 관련해 동맹국들과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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