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최근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30일 북한 내 인권 상황을 정리한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H 2대가 30일 한반도 인근 동해상에 전개됐습니다.
조태용 신임 한국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30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Mun Chol Myong, who served 45 months in prison, wanted to be returned to China where his wife is battling cancer
지난해 북한이 최소 8척의 중고 선박을 자국 소유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불법으로 사들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일부 선박은 과거 기록이 전혀 없어 ‘선박 세탁’이 의심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 강화를 시대적 목표로 규정하며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한국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장이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며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앞 거리 이름을 ‘오토 웜비어 길’로 바꾸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웜비어 모친은 도로명 변경이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권리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미국은 핵무기 확산 억제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내 탈북민들이 겪는 인권 침해 실태를 계속 문제삼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이 국제기구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렵고, 강제송환 위험 속에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최근 북한 해커가 VOA 등 미 언론사 기자를 사칭해 사이버 범죄를 벌인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악의적인 행위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차기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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