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워싱턴 선언’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중국이 유엔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한 미한 안보 협력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밴 홀런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장과 척 그래슬리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미국 상원 인권코커스 공동 의장인 민주당 크리스 쿤스 의원이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언론 자유가 없는 북한을 비판했다. 의원들은 국제적 압박과 대북 정보 유입 증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이 미한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촉발하고 미한일 공조도 강화시켰다고 미 국무부 차관보가 평가했습니다. 대화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대북 제재 이행과 확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언론 자유가 없는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국제적 압박과 대북 정보 유입 증대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언론 현실을 직접 경험한 미 전문가와 탈북민들은 북한이 세계 최악의 언론 자유 탄압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엇보다 대북 정보 유입이 중요하다며 이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 30주년을 맞아 국제 단체들이 세계 최악인 북한의 언론 자유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북한 정부가 세운 선전의 장막을 뚫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중국 단둥 세관 야적장이 화물트럭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가득 찬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육로를 통한 두 나라 무역이 약 3년 만에 재개된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집권당 고위 인사를 만나 양국 관계와 역내 안보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미일, 미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전 세계 단 3대뿐인 미 공군 정찰기가 한반도 서해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달 말 미한 정상회담에 이어 이달 중 한일, 그리고 미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됩니다. 고도화된 북 핵 위협에 대응한 미한일 세 나라의 안보 협력 강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미국이 종교자유 등 북한 인권과 핵 문제와 함께 다뤄야 한다고 에이브러햄 쿠퍼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부위원장이 제안했습니다. 쿠퍼 부위원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인권 문제는 북한 정권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조속한 의회 인준과 북한 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재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쿠퍼 부위원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워싱턴 선언’이 점증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억제력 강화 조치라며 이에 대한 최근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에 대해 중국이 과잉 반응을 보일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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