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일 세 나라가 안보협력 제도화를 위한 문서에 처음 공동 서명함으로써 3국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세 나라 간 협력 범위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한 데 주목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김환용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탈북 청년들이 정전 협정 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참전용사들을 기렸습니다. 특히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런 가치를 북한에도 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탈북 청년들이야말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촉진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미한동맹은 불확실한 미국 대선 정국 속에서도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직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누가 당선되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확고하며 미한일 3국 협력은 더욱 강화, 진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으로 자신감을 얻은 김정은이 조만간 중국 방문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고 28일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국 국가정보원이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무기 거래 등 북러 간 군사협력을 규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은 서로 필요에 의해 맺어진 ‘전술적 담합’에 불과하다고 윤영관 전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북한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2003-2004)을 역임한 윤영관 전 장관을 최원기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안보리 결의 준수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역내 안보와 미한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을 피해 항공기들이 긴급히 기수를 돌린 장면이 민간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에 포착됐습니다. 일부 항공기는 수차례 선회 끝에 결국 인근 공항에 임시 착륙했는데, 이처럼 오물 풍선이 항공 교통에 영향을 준 게 지난 한 달새 벌써 2번이나 됩니다.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이 27일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아세안+3 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등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이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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