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조약 체결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진단했습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28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피비린내 나는 실험’ 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한국의 핵무장은 미국과의 동맹을 불신한다는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 일본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공식 회의를 열고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북러 협력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주요 국가들이 영향력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로 러시아 군사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가 말했습니다. 또 북러 군사협력 심화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각국이 안보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 등 적시의 국제 공조가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한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한국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자금 세탁과 관련해 ‘고위험국’으로 지목됐습니다.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임무 종료로 북한 관련 확산 금융 위험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28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심화에 대해 계속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 참석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을 비롯한 모두가 미국을 신뢰한다고 강조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독일, 타이완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 정치권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제기된 데 대해 현재 한국과 공동으로 확장억제를 개선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북러 밀착으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 간 협력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러 협력의 위협을 강조하며 억지력과 제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에 주재하는 러시아 대사와 중국 대사가 27일 평양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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