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일 합참의장이 3국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북러 간 불법적인 군사 협력 심화를 규탄하고 3국의 안보 협력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비무장지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매일 시행할 것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방북 중이라고 19일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놀랄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의 억압을 피해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겁니다.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필리핀 안보 협력 강화 법안이 미 상원에서 발의된 데 대해 미 국무부는 역내 동맹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정치적 조작’이라며 법안 발의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이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 행동 계획을 채택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심화에 맞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미 공군 정찰기가 이틀 연속 한반도 상공에서 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와 관련이 있는지 주목됩니다.
미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대북 전문가가 미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고가의 선물 등을 받으며 한국 정부를 대리하면서도 이를 관계 당국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북한이 18일 또다시 한국 쪽으로 오물 풍선 살포를 시작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무역 봉쇄를 풀자 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곡물과 휘발유 등 물가도 올라 주민들의 생활고가 한층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 중앙정보국(CIA) 출신 인사가 한국 정부를 대리해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의 ‘외국대리인등록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에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지만 북한은 대화가 아닌 ‘도발’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북한의 주요 석탄항 중 한 곳인 청진항에 드나든 선박이 최소 47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했지만 나흘에 한 번 꼴로 선박이 드나들며 석탄 추정 물체를 실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