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중국 핵전력 증강, 한국 국익에 치명적…미국, 전술핵 재배치 고려할 때”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과 북한이 단순한 핵 억제를 넘어 ‘전쟁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핵전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미 본토를 겨냥한 ICBM 증강뿐 아니라 미 동맹국의 군사 기지와 해상 전력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술핵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핵전력 확대는 북한의 핵 도발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크며, 이는 한국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 한국 자체 핵무장, 나토식 핵 공유 등 모든 옵션을 포함해 핵 태세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로버트 피터스 (Robert Peters,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 마커스 갈로스카스 (Markus Garlauskas, 전 북한담당 국가정보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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