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 위협 대응에 국한된 미한일 3국 협력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미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측이 밝혔습니다. 미한일 3국 외교 경제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한반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백악관이 지적했습니다. 재무부는 러시아가 북한 같은 국제적으로 따돌림을 받는 나라에 무기를 의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새 회기 첫 전체회의에서 우선순위로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문제를 꼽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이들 나라들이 대담해진 원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군축 차관이 한반도 비핵화와 확장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는 9일 오후 11시 1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시험용 재진입 운반체를 장착한 '미니트맨 3(Minuteman III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국빈 초청은 미한 양국이 함께 이룬 진전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고체연료 ICBM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외교적 관여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악의적인 활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많은 도구를 갖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북한이 건군절 열병식에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대거 동원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구체적 조치도 촉구했습니다.
미군이 3대 핵전력 중 하나인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를 시험발사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 억지력을 보장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는 시험발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의 석유 화학 제품을 동아시아에 수출한 회사 등을 대거 제재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과거 한국, 일본과 거래한 회사도 있는데, 이런 거래가 계속된다면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북한의 인권 참상을 대중들에 계속 알려야 한다고 한국을 방문한 영국 상원의원이 말했습니다.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은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 당국이 사회통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장마당 세대를 겨냥해 남한식 말투 사용을 금지하는 법령도 만들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