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2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유실된 주택 부지가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지만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미한 양국이 북한 핵 위협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처음으로 고위급에서 논의한 것은 중대한 진전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한국 내 핵무장론을 억제하고 동맹의 강력한 억지력을 한국 국민에게 확실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미 핵 역량을 충분히 과시했기 때문에 굳이 대선 시점에 추가 실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연루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인 소송인단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소송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5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국의 어떤 지원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미한일 3국 관계가 공동 안보와 이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시다 총리가 미국에 특별한 친구였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앞 도로명을 ‘오토 웜비어의 길’로 지정하자는 청원이 뉴욕시 주민자치 기구의 결정으로 보류됐습니다. 청원을 주도한 북한인권단체는 도로명 변경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북한 라진항 모습. 북한과 러시아 전용 부두 사이(붉은 화살표)와 중국 전용 부두(노란색 화살표)에 여전히 컨테이너가 대거 쌓여 있다. 사진 = Planet Labs
미국과 한국 공군 전투기들이 최근 ‘공중경보차단(XINT)’ 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공군이 4일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암호화폐 탈취 행위를 불법 무기 자금 조달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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