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미셸 스틸 하원의원이 베트남과 북한과의 군사 협력 확대 등을 우려하는 내용의 서한을 바이든 행정부에 보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서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도로에 여러 겹의 방벽을 세웠다는 VOA 보도에 대해 한국 군 당국은 “지뢰 매설 작업 후 복토를 했고 방벽 형태 구조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무기 거래 등 심화되는 북러 군사협력을 강하게 규탄하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유럽은 물론 전 세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제5공군 소속 제374 공수비행단은 최근 한국에서 미한 정례 연합공수훈련 ‘허큘리스 가디언즈 24(HG 24)’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핵 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할 것이라는 북한을 향해 도발적 행동을 삼가고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북 대응에 있어 한국 등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캐나다는 최근 평양으로 복귀한 스웨덴 외교관들이 자국의 이익 보호 역할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연설에서 각국이 단합해 전 세계가 직면한 어려움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언급하던 북한 문제를 올해 연설에선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비난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도 쿼드 정상회의 결과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확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서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도로를 여러 겹의 방벽으로 봉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올해 2월을 전후해 방벽을 세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과 한국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전념하며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이 유엔 무대에서의 북한 인권 문제 제기를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유엔에서 지도력 발휘를 통해 인권과 안보 문제 등 국제 현안 해결에 많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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