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이 식량난과 ‘알곡 증산’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4월 춘궁기를 앞둔 시점에 식량 사정과 농사 전망은 어떤지 전해 드립니다.
세계적인 강호로 꼽히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집계하는 국가별 순위에서 제외됐습니다.
북한이 항공모함이나 항구 일대 타격을 겨냥한 수중 핵무기인 핵무인수중공격정을 처음 공개하면서 동해상에서 수중 폭발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양한 핵 투발 수단과 플랫폼을 과시하며 핵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수호 용사들을 기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경상북도 성주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가 2017년 배치된 이래 처음으로 기지 밖에서 발사대 전개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을 지속적인 위협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훈련 범위와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한일 세 나라의 협력이 북한과 중국의 도전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하며 불법 활동을 통해 군사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정권에 지독한 인권 기록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물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중국 고위 당국자가 지난 2000년 미국 측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역량을 과소평가하며 미국의 우려를 일축하는 내용이 담긴 외교 문서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마약 생산을 핵 문제와 함께 ‘나쁜 일’로 묘사했던 일화도 소개됐습니다.
북한의 불법 활동과 각국의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임기가 1년 연장됐습니다. 미국 등 안보리 이사국들은 임기 연장 결정을 환영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회원국들이 북한의 비밀 핵시설 운영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IAEA의 활동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탈북 여성들이 미국 대학이 개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실상에 관해 증언했습니다. 자유의 정신으로 무장한 미국의 청년들이 폭정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을 지키는 전사가 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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