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 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발사 플랫폼과 장소를 활용해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양상입니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의 연합훈련에 반발해 도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한 북 핵 수석대표가 이틀 연속 향후 예상되는 북한의 추가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13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령 괌 당국은 북한의 1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괌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지만 역내 모든 사건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순항미사일 발사로 미국과 동맹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고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잠수함 전력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며 미국에 대한 핵보복 능력을 갖추는 데 기술적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 여름 한국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발사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실기동 훈련이 포함된 미국과 한국의 강화된 연합훈련은 북한이 자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최근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한일 3국 공조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한국과 일본 기업이 모두 기여하고 한일 간 진지한 대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는 의원들의 견해도 나왔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안정을 저해하는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가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에 우려를 나타내며 탈북민을 사지로 몰아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에 계속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1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의 연합훈련에 반발해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SLCM) 2발을 발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13일 대규모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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