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협상을 원하지만 목표는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라는 원칙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또 중국 등의 개인과 기관에 대한 새 제재는 북한을 겨냥한 외교적 압박으로 규정했습니다.
한국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국면이 바뀌면 개성공단 재개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등 유죄를 인정, 징역 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에 대해 진보· 보수 진영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상반기 신생아 수가 18만8천여명으로 역대 최저에 머문 소식,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25일) 뇌물공여죄로 징역 5년형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한국을 주축으로 성장한 세계태권도연맹 WTF의 다음달 평양 시범공연이 무산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인권 침해 행위는 기이한 정치경제 구조 때문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해 일관된 북한인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지난 24일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중 관계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의 한동대 박원곤 교수로부터 한-중 관계와 사드 문제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을 보다 강력하게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집트에 대한 원조금 제공을 중단한 미국 정부의 최근 조치가 북한과의 연관성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북한과의 협력 정황이 매년 지적됐던 나라입니다.
북한 내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평양은 지금’ 시간입니다. 지난주 미군과 한국 군의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합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이 훈련에 대해‘보복과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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