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화성-12형’에 대해 사거리를 절반으로 줄여 시험발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연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 가디언(UFG) 연습이 오늘(31일) 끝났습니다. 하지만 연습기간 중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는 당분간 긴장 국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일본 방위성이 내년도 국방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요청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도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관련해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미국의 군축대사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또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아직 열려 있지만, 북한이 진지한 대화에 나설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개성공단 중단이 북한의 위협과 유엔 결의 위반 때문이었다며 폐쇄 결정을 거듭 옹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화는 북한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만에 다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에 북한은 정보를 수집하기 어려운 대상이라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접근이 어려운 폐쇄국가이고,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으며, 산악 지형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지난 7월 중국에서 수입한 옥수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량도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수입한 양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유엔이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양식업의 양적, 질적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영양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30일 통화하고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높여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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