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영국 등 미-한 연합군사훈련에 전력을 제공한 나라들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일축했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어제(25일) 북한의 중국 내 신규 기업 설립 ·투자확대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의 모든 사안에 관해 한국과 계속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초기 환경평가를 마치면 사드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과 관련해 중국과 나미비아 업체 등에 추가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새 조치를 중단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대중 수출은 대폭 줄었습니다.
유엔이 지난 한 해 동안 북한에 73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북한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미국인들이 현지 활동 중단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9월 1일부터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무인기를 활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상승단계에서 탐지해 요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 업체가 기존의 무인기 성능을 개량하고 있어서 몇 년 안에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으로 고성능 미사일 엔진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7년 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미사일 기술을 훔치려던 북한 공작원을 체포하는 영상입니다.
영국 런던 교외에 정착한 탈북자들을 소개하는 장문의 특집기사가 영국 유력 일간지에 실렸습니다. 잔인한 북한 정권을 탈출한 이들 탈북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협상을 원하지만 목표는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라는 원칙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또 중국 등의 개인과 기관에 대한 새 제재는 북한을 겨냥한 외교적 압박으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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