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가 탄두 취급 훈련이었다고 밝혀, 핵 탄두 탑재 능력을 과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아직 완성하지 못한 자신들의 핵 탄두 소형화 기술을 과장해 한반도 주변국가들을 위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군 당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중국 측의 사드 배치 반대에는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춰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군과 한국 군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작업을 전격적으로 시작한데 대해 사드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북한과 말레이시아 간 외교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국 내 말레이시아인 출국을 금지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도 대응 조치를 취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늦게 (한국시각 7일 오전) 한·일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태평양 사령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첫 장비를 한국에 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의원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과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행동이 동북아시아는 물론 다른 지역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제재 대상 선박을 불법으로 운용했다고 안보리 산하 전문가 패널이 밝혔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300여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제재 회피 정황을 상세히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오늘(6일) 오전 동해(일본해) 쪽으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를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변국들의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했고, 러시아는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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