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됐다가 추방된 북한인 리정철이 경찰의 수사가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이달 중순에 일본과 한국,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한 정권이 다음달 김일성 주석의 생일 105돌을 맞아 대형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전망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생활 대부분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거듭된 미-한 군사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 북한의 군사훈련 방식을 문제 삼았습니다. 미-한 훈련의 투명하고 공개적 성격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인 라오스와 우간다도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행보고서 제출국은 17개로 늘어났습니다.
미 의회 상원과 하원 의원들이 짐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각각 서한을 보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정을 위해 5년 간 75억 달러 예산을 배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육군이 최근 주한미군에 100여 대의 지뢰방호 장갑차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특수 장갑차는 지뢰와 급조 폭발물 대응 능력이 뛰어나 유사시 군사분계선을 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씨 암살 사건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이 3일 중국 정부가 국내 여행사들에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씨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던 북한 국적자 리정철을 석방했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고려항공 직원엔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중장거리 미사일 ‘북극성 2형’에 이어 또다른 형태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지난 1일 시작된 연례 연합훈련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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