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필수적 방어 수단이라며 가급적 빨리 배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국 트럼프 새 행정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두 나라 간 공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미-한 외교장관 회담과 6자회담 양국 수석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북한은 ‘자주적 대외정책’을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응해 북한의 외교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한국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김현욱 교수와 함께 전망해보겠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 경기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참가를 허용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의회에서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이 계속 발의되고 있습니다. 테러지원국 지정은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인권전문가들은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북한인권 문제를 중요한 국정 현안으로 다룰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민간단체들과 전문가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소식을 더 많이 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주민 대다수가 한 달에 한 번은 외국 매체를 접하고 있다는 최근의 조사 결과가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합니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잇따른 ICBM 위협은 트럼프 행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북 관계가 한층 첨예한 대립관계로 치달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국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보다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내 탈북자들은 새 미국 대통령에게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인권과 핵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황 권한대행 측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이 포착된 가운데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20일 합동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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