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의 식량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제재 전문가인 미국의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스탠튼 변호사는 또 미국 정부가 `세컨더리 보이콧'을 통해 중국 금융기관을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북한 제재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를 인터뷰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대북 제재의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북한경제는 지난해에 비해 후퇴할 가능성이 클 것이란 관측입니다.
한국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오는 9일부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에 있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움직임에 대해선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북한 최고 지도자로선 이례적으로 자아비판성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국책연구기관은 앞으로 북한 간부층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을 예고한 발언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의 지난해 대북 식량 지원이 20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WFP는 지난 12월 함경북도수재민을 포함해 북한 취약계층 68만여 명에게 2천952t의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탄두가 장착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보유하려면 5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미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가 전망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북한 로켓 전문가인 조너선 맥도웰 박사를 인터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핵 개발이 미국의 공격적 행동 때문에 가속화됐다는 중국 관영매체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본토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는 건 북한이라며, 김정은 정권의 평판과 자금 출처를 계속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가 지난 1일 창설 70주년을 맞았습니다.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을 최대 위협으로 보고 상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유라시아그룹은 3일 발표한 `2017년 지구촌 10대 위협' 보고서에서 북한을 9번째 위험요소로 꼽았습니다.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가능성이 이유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올해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제재와 압박의 정책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핵 물질인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보유량 확대 등 핵 능력 고도화에 혈안이 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특수임무여단의 창설을 올해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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