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 당시 함께 활동했던 ‘빨치산’ 세력을 숙청 중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빨치산 세력들이 누구보다도 권력 투쟁 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미국 정부로부터 대북 지원을 위해 100만 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북한 국적자가 37명으로 전체 유엔 직원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기도 했던 한국은 북한보다 약 10배 많은 자국민이 진출했습니다.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꼽히는 아파치 36대가 미국에서 도입돼 한반도에 작전 배치됐습니다.
미군과 한국 군의 우주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공군의 연락장교가 사상 처음으로 미 전략사령부에 파견되고 올해 우주상황감시(SSA) 훈련에도 한국이 처음으로 참관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인류는 멸망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미국의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지구종말시계가 30초 앞당겨진 건데요,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현대화, 북한의 핵실험, 기후변화,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 등이 주요 위협으로 지적됐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세계 각국의 고문 피해자를 지원하는 민간단체들을 대상으로 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들도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임기를 하루 남기고 북한에 1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진행 과정과 미국과 한국의 연합군사훈련 등 대내외 상황을 지켜보며 ICBM 시험발사를 비롯한 도발의 시기와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완공하지 못했던 평양 시내 려명거리 건설을 다가오는 태양절까지 무조건 마무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 제재에 맞서 자력 자강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고혈을 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신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미 국방부는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을 다짐하고 미한일 3각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북한이 재래식 무기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금지하는 시행령을 발표했습니다. 이중용도 물자와 관련 품목이 상세히 명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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