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전문가들은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북한인권 문제를 중요한 국정 현안으로 다룰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민간단체들과 전문가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소식을 더 많이 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주민 대다수가 한 달에 한 번은 외국 매체를 접하고 있다는 최근의 조사 결과가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합니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잇따른 ICBM 위협은 트럼프 행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북 관계가 한층 첨예한 대립관계로 치달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국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보다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내 탈북자들은 새 미국 대통령에게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인권과 핵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황 권한대행 측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이 포착된 가운데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20일 합동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수뇌부와 중국의 대북 입장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대북정책 방향은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나름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압박과 제재를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많은 가운데 대화를 촉구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북한이 영변 핵 시설에 있는 플루토늄 추출용 원자로의 재가동 움직임이 있다고 38노스가 19일 밝혔습니다. 군사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훈춘의 수산물가공업이 지난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업체들이 북한에 수산물 가공 하청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정착한 탈북자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현지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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