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자력자강 중심의 경제발전을 강조한 데 따라 북한 관영매체들이 이를 선전하는 보도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 전문가들은 핵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를 돌파해보려는 고육지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 대외활동이 2013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집권 초기 자신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공개활동을 많이 했다가 이제는 공개활동을 줄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탈북민 교육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해 탈북민들을 격려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탈북 여성들의 한국 입국이 늘면서 가족단위 탈북 행렬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탈북민들은 같은 북한 출신끼리 결혼하는 경우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잇단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위협과 관련해 미군의 대북 억지력을 거듭 언급하며, 필요할 경우 방어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위협은 관심끌기와 협상 압박용이며, 새삼스런 게 아니라고 미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들이 지난해 제주 남방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수 십 차례 진입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 정권에 인권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Power addressed the U.N. Security Council during 늘은 북한인권 전문가인 스칼라튜 사무총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러시아가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사업에 미화 3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중국도 50만 달러를 지원했는데요,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모 등에 식량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의 전직 외교관이 고가의 수입차를 밀수하려다 방글라데시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 외교관은 과거 담배와 한국산 전자제품을 밀수하다 적발돼 추방 통보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미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미국의 정책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야당은 전통적으로 미국에 비판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현지인들과 몸싸움을 벌여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40대 북한인 노동자가 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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