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북한이 새해 초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위협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만약 행동에 옮긴다면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미국이나 미국의 동맹국을 위협할 경우 격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고,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격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유관 보도를 들었고, 이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위협은 미-한 연합군사훈련 시기를 비롯해 미국 차기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방향이 드러나는 다음달에서 4월쯤 실제로 감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북한이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을 또 다시 조용히 보냈습니다. 김 위원장의 어린 나이와 재일 한인 출신인 모계혈통 때문에 대대적인 경축 행사를 치르는 데 부담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입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있다는 주장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내세운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브래들리 뱁슨 전 세계은행 고문이 전망했습니다. 뱁슨 씨는 북한이 경제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면 시장경제를 용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북한경제 전문가인 브래들리 뱁슨 전 고문을 인터뷰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억류 미국인들의 수감 생활과 건강 상태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평양주재 스웨덴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19명의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2006년 이후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211명이 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6일 워싱턴에서 ‘제5차 미-한 고위급 전략 협의’를 열고 대북 공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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