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열리는 미한일 정상회의에서 3국 군사훈련 정례화와 안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3국 간 협의체 구성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한국에서 동결된 이란 자금을 해제하기로 이란 정부와 합의한 가운데 국무부는 이란의 불법행위에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군 당국이 하반기 연합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 UFS 훈련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또 다시 군수공장을 시찰하면서 전쟁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극초음속 무기를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시드니 사일러 (Sydney Seiler, 전 북한담당 국가정보분석관), 프레드 플라이츠 (Frederick Fleitz, 전 백악관 NSC 비서실장)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정황에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계속 식별하고 폭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통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고 미국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사이버 공격으로 역대 최대인 17억 달러를 탈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공군이 핵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3개월 연속 괌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북한을 특정한 움직임은 아니라면서도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북한이 구매한 중국 중고 선박 20여척은 대부분 특정 시기에 건조된 중소형급 선박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최근 올해 22번째 선박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점증하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대응해 미국, 한국, 일본이 안보 협력을 격상하고 있다며 세 나라의 역량이 상호보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 핵무장이 역내 불안정을 초래하겠지만 역내 위협을 감안할 때 미한 동맹 파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엔 인권기구가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소극적이라는 한국 인권단체들의 지적에 관련국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문제가 유엔 인권기구의 우선순위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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