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미한일 3국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체계의 연내 가동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국, 일본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한국이 미한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중 봉쇄’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한국이 중국의 압박에 맞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미 전략자산 전개를 포함한 미한 연합훈련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남한 점령’을 표방한 전군훈련을 실시헸습니다. 한국 정부는 대남 공격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북한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영국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협상을 비판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책임을 저버리고 북한과 협력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에 외교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국, 일본에 대한 굳건한 방어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한 교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대북 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매우 중요한 이웃이며 러시아는 북한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31일 밝혔습니다.
김승겸 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오늘(31일) 서울 수도방위사령부 벙커, 즉 B-1지휘소에서 앤서니 코튼 미국 전략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합참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전술핵무기의 해군 배치를 시사한 데 대해 미 국방부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협력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술핵과 해군 자산의 역량이 부족한 북한이 허세를 부린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최근 5년 평균치보다 약 12% 줄어들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추정했습니다. 국경이 봉쇄되면서 비료 등 농업 관련 물품의 수입에 제약이 따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해외법인 계좌를 동결하고 북한인 대표를제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네갈, 베냉 등에서불법으로 외화 수익을 거둔 북한의 대표적인 미술 창작 기관이 코트디부아르에서도 활동한 정황이 포착된 것입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 워싱턴 정가를 상대로 공개적인 로비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는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북한 인권 관련 로비는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