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 “On behalf of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 extend my warm congratulations to the Republic of Korea as you celebrate your National Day.”
블링컨 장관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의 국경일을 맞아 미국을 대표해 한국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나는 70주년을 맞은 우리 동맹의 힘을 재확인하고 우리의 강력한 유대의 토대가 되는 공동 가치를 인정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 “Today, I want to reaffirm the strength of our Alliance in its 70th year and celebrate our strategic partnership, acknowledging the shared values that form the foundation of our strong bond.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achieving a truly global partnership between our countries, including by expanding people-to-people ties, investing in economic growth, and upholding international peace and stability. We have accomplished much together, and I look forward to many more years of U.S.-ROK friendship.”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인적 유대 확대와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 국제 평화와 안정 수호 등을 포함한 양국 간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 달성을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성취해왔다”며 “앞으로도 미국과 한국의 우정이 더 오래 이어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