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는 강력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정상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추구를 규탄했습니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강압적 행동에 공동 대응하는 민주주의 진영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G8 일원으로 도약하려는 한국이 권위주의 세력과 '가치 동맹' 사이에서 분명한 선택을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국제질서 재편 흐름 속에서 중국을 적으로 분명히 인식하고 북한의 확산 위협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는 28일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에 앞두고 20일부터 재외 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백악관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미한일 3자 협력을 개선하고 심화하는 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G7)이 완전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며 도발적 행동을 삼갈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 등 다수의 이사국들이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를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제공한 무기가 우크라이나의 민간인을 위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올해 제재를 권고한 북한 선박 중 최소 7척이 여전히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보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이런 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각각 요청한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북한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3년 가까이 국경을 개방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공개된 첫 제재 면제 승인입니다.
북한이 25일부터 진행되는 미한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데 대해 미 국방부는 미한 훈련의 방어적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미한 훈련이 역내 평화와 안보 증진에 주로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본토에 대한 북한 미사일 공격을 식별하는 신형 지상 레이더 배치가 코로나 사태 등의 여파로 늦어지고 있다고 미 회계감사원이 밝혔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순항미사일 개발에 따른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과 잇따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은 물론 일본인 납치 문제도 공조 분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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