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정상의 워싱턴 선언은 한국에 대한 확정억제 공약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명시한 것이라고 미 고위 국방당국자가 평가했습니다. 한반도에 중요한 전략자산을 추가로 전개할 것이라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한국이 자체 개발한 우주발사체로 자체 제작한 실용위성 을 처음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남북한 위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국제사회의 제재 경고에도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강행하려는 북한은 명분은 물론 기술력 측면에서 한국에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중국에서 쌀이 들어오고 있지만 북한의 쌀값은 여전히 비싸고 식량 사정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강도와 함경도의 식량난이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과 전망을 취재했습니다.
미 공군 RQ-4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가 일본에 배치됐다고 제374 수송비행단이 25일 발표했습니다.
미 사법당국이 북한과 연계된 자산 440만 달러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미국 사법 당국에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군 최고 지휘관인 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브라운 지명자는 한국에서 두 차례 근무한 경험도 있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무역 적자가 7개월 연속 1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금 같은 속도라면 올해 적자액이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중국의 타이완 공격을 억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공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미국 하원의 중국특별위원회가 제언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장거리 미사일을 추가 배치할 것도 권고했습니다.
북한 남포에 새 유류 저장탱크 2개가 들어섰습니다. 공식 유류 반입이 전혀 없는 북한에 저장시설이 계속 확충되면서 모두 31개로 늘었습니다.
북한 역도선수들이 적절한 도핑 검사 없이 국제대회에 복귀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역도연맹(IWF)이 이례적으로 해명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에 도핑 검사 협조를 요청하고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올림픽 참가 여부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과 한국군이 25일부터 한반도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이를 구실로 또 다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열린 미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정상의 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정상 워싱턴 초청이 가을에 이뤄질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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