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면서 연이틀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핵 작전연습에 합의하고 미 전략자산이 또 다시 부산에 들어온 데 대한 반발이라는 관측입니다.
미한일 3국 북핵 대표들은 오늘(18일) 전화 협의를 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북한의 연이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징후를 사전에 탐지했으며 한미일이 이틀 전에 함정을 이동해 방어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말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당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났습니다.
미국 오펏공군기지가 신형 핵 탐지 전문 특수 정찰기인 WC-135R 1대가 지난 4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기지에 추가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미한일 3국 안보 수장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3국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주변국을 위협한다면서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도 강조됐습니다.
동시다발적 핵 위협에 직면한 미국은 앞으로 동맹국의 핵무장 여부를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과는 이미 그런 논의를 시작한 셈이라는 진단입니다. 워싱턴에서 또다시 제기된 ‘북핵 동결’ 구상과 관련해서도 동맹국의 ‘중대 결심’을 부추길 위험한 시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의 암호화폐 세탁 관련 정보 제공에 최대 1천만 달러의 포상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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