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 전역을 타격할 능력을 이미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를 통해선 대기권 재진입 역량과 고체 연료 기술을 진전시켰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북한은 어제(18일) 고체연료 기반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며 미 본토에 대한 핵 위협을 노골화했습니다. 미한일 세 나라는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후 미한일 3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3국의 방위협력에 “새로운 페이지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19일 올해 4차례 감행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이은 지난 18일 또다른 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이 “지난 18일 북한의 불법적인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가능한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특수전 부대가 한반도 모처에서 연합특수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북한의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당일 북중 고위 외교당국자가 회동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오늘(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긴급 공개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 소집을 요청한 미국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규탄하는데 안보리 이사국들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북한의 개발 핵 야욕을 제어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틀 연속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 규탄하면서 역내 안보를 훼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북한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프랑스도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면서 한국, 일본과의 연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은 북한이 18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가장 진전된 장거리 미사일’로 평가하며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역량 증대를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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