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0일 진행된 미국 대선 TV 토론 시청자 수가 트럼프-바이든 토론회 때보다 훨씬 많은 약 6천7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전한 민간인 우주 유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올 연말연시 소매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과 이탈리아 해군과 호주 공군이 남중국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해군이 11일 밝혔습니다.
미 공군 B-2 ‘스피릿(Spirit)’ 전략폭격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 편대와 합동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태평양공군이 어제(11일)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 군이 어제(1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난민 피난 시설을 공습해 유엔 직원 6명이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어제(11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민간인 희생을 초래하는 폭력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군이 침공한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 내 10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러시아 군 현지 사령관이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군이 한반도 동해 인근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이 오늘(12일)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 2대가 미국 서부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노라드)가 11일 밝혔습니다.
10일 밤, 펜실베이이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두 후보는 낙태, 이민, 외교 정책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취재: 스티브 허먼 Steve Herman)
9.11 테러 23주년 추념식이 11일 미국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옛 세계무역센터 자리)’와 워싱턴 인근 펜타곤(국방부), 펜실베이니아 생크스빌 등에서 열렸습니다.
초강력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지역에 공습을 가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오늘(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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