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인디애나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로 구간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 기술이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취재: 케인 패러보 Kane Farabaugh)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란과 북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을 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맞서 면세 규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구 고령화에 진입한 중국이 은퇴 연령을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이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의 배경과 관련 용어를 설명해 드리는 ‘뉴스 따라잡기’ 시간입니다. 지난 7월 실시된 베네수엘라 대선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권 후보로 나섰던 에드문도 곤살레스 씨는 결국 스페인으로 망명했는데요. 뉴스 따라잡기 이 시간에는 또다시 재현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국 혼란과 국제 사회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할 경우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싸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크름반도가 우크라이나에 반환돼야 한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오늘(13일) 자국 주재 영국 외교관 6명에 대해 간첩과 사보타주(파괴행위) 혐의로 추방을 결정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국방 고위 관리들은 오늘(13일) 미국 등 서방국들이 국제사회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5개국으로 이뤄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아프리카 국가 몫의 2석을 추가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 항공기와 함정들이 타이완 인근에 또다시 대거 출현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13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일, 미국 땅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 23주기를 추모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든, 역시 추모식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든 내년 1월에 미국 대통령직에 오르는 인물은 다양한 위협에 계속 직면할 것입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밤, 두 사람 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대선 토론을 위해 만났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6천만 명 이상이 이 대결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으로 표심에 변화가 있을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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