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행위가 공적인 것이 아니라고 특별검사 측이 밝혔습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임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강력한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베트남 어민들이 중국 법 집행 당국의 공격을 받은 데 대해 베트남이 중국 측에 항의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시크 일대)의 전략적 거점인 도네츠크주 부흘레다르를 점령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어제(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오늘(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폭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정부가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보복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며칠 내 전화 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멕시코 남부 접경 인근에서 외국발 이주민들이 탄 트럭에 멕시코 군이 총격을 가해 6명이 사망했다고 멕시코 국방부가 어제(2일) 밝혔습니다.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와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1일, 이번 대선의 처음이자 마지막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경제와 중동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놓고 90분 동안 격돌했습니다. (취재: 티나 트린 Tina Trinh)
중서부 미시간주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주요 경합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선을 약 5주 앞둔 현지 상황을 살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보복을 공언함에 따라, 언제 어떤 행동에 나설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한 이란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가 TV토론에서 여러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중국 해안경비선 편대가 최근 북극해에 최초로 진입해 러시아와 합동 순찰을 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란이 1일 이스라엘 전역에 탄도미사일 약 200발을 동원한 최대 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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