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북한과 이란을 러시아 침략 전쟁의 공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레바논에 근거를 둔 이슬람 무장 조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입하는 차에 100%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신용카드회사 비자(Visa)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오늘(25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 본부를 겨냥해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분쟁으로 역내 확전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양측 간 분쟁 종식에 힘쓸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25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과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에 국제사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필리핀과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또다시 마찰을 빚었다고 필리핀 정부가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중국은 오늘(25일) 태평양 지역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9차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고위급 주간 일반토의 첫날인 24일 전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마지막 연설을 했습니다. (취재: 박영서)
11월 5일 대선이 약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과열된 정치 수사를 식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오하이오주 아이티 사회는 아이티 이주민들이 주민들의 애완동물을 잡아먹는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으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취재: 아라시 아라바사디 Arash Arabasadi)
레바논 내 무장조직인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군은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인근을 폭격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즉각적인 휴전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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