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한 이란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가 TV토론에서 여러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중국 해안경비선 편대가 최근 북극해에 최초로 진입해 러시아와 합동 순찰을 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란이 1일 이스라엘 전역에 탄도미사일 약 200발을 동원한 최대 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피난민 시설 등을 공격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6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온 러시아 군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시크 일대) 지역의 전략 요충지인 ‘부흘레다르’ 중심부에 진입했다고 지역 당국이 어제(1일) 밝혔습니다.
멕시코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팀 월즈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의 J.D. 밴스 후보가 첫 TV 토론에서 뜨거운 공방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안보, 경제, 이민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으며, ‘북한’도 한 차례 언급됐습니다.
1일 실시된 미국 부통령 후보 TV토론의 승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시청자 의견이 절반씩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레임덕’ 기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뜻일까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월 1일로 10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전기 작가와 역사학자들은 전·현직을 통틀어 역대 최장수 기록을 세운 카터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취재: 케인 패러보 Kane Farabaugh)
이란이 1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방위군(IDF)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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